안녕하세요? 양박쌍박입니다.
제주도에서 대표적인 오름인
애월의 "새별오름" 을 다녀왔습니다.
주소 = 제주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59-8
따로 입장료는 없습니다.

날씨가 좀 흐리고, 비도 올랑말랑 해서
관광객들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이게 웬일일까요??
역시 대표 오름 답게, 주차된 차들이 엄청 많네요~


주차하시고
새별오름 왼쪽으로 가시면
오름에 등반하실수 있는, 데크길(??)이 보입니다.
이 길 따라 쭉 올라가시면 되는데...................
초반부터 경사가 장난 아닙니다.~ㅋㅋ
총 소요시간은 평균 40분 전,후 입니다.




가을을 대표하는 억새님들도 활짝 피어 있네요~
오름 전체 가 억새들과 함께 필수 포토존이랍니다.^^

경사가 초반부터 심한지라, 조금만 올라와서 뒤돌아 보면
벌써 주차장이 저 아래에 멀리 보여요~



정상쯤에 올라오시면 오름 봉우리에 완만한 길이 이어져서
이제 한숨 돌리게 되요~
조금 추운날이었지만,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입니다.


제주 천연 자연도 느껴보시고,
선선한 바람과 억세의 흔들림을 느껴보시면서 내려오세요.
내려오는길에 억새가 더 많아, 사진들 많이 찍으시네요~


다시 주차장 내려오시면 푸드트럭들도 많이 있어서,
차 한잔, 또는 간단한 요깃거리 하실수 있어요~




저희는 잠깐 쉴겸
진한 감귤쥬스와 상콤한 황금향에이드 1잔씩을 시켰습니다.






설탕 시럽이 안들어간
제주도 천연의 맛인 쥬스와 에이드 한잔씩들 해보세요~


왼쪽이 감귤쥬스 / 오른쪽이 황금향에이드 예요.

주변 노점에서 이쁜 색상이 한라봉모자도 팔아서
조카 줄려고 하나 장만했습니다. 가격은 만원이었구요.
색감이 이뻐서, 애기 한테 씌우니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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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시
억새풀의 가을감성과 시원한 제주 천연 오름 풍경을 느껴보실수 있는
새별오름입니다.
부모님과 아이들도 굉장히 많이 방문하구요.
오름 등반으로 운동도 되고,
멋진 포토스팟도 많아서 연인들끼리 오기에도 부족함없습니다.
다만, 천혜자연인 오름을 보호하기 위해
모두들 쓰레기는 버리지 마시고, 꼭 다시 갖고 내려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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