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박쌍박입니다.
오늘은 명동에 쇼핑하러 간 김에
늦은 저녁을 먹으러,
명동에서 너무나 유명한 "명동교자"의 칼국수와 만두를 먹고 왔습니다.
기존 영업시간보다 1시간 단축해서 영업하오니,
폐점시간 확인하시고 방문해주세요^^
코로나 때문인지 명동에 정말 유동인구들이 많이 줄었더라고요.
오후 8시 전에 명동교자 도착했습니다.
항상 줄서서 대기 해서 먹던 집인데,
늦은 저녁시간대라서 인지 QR코드 보여드리고,
바로 2층으로 안내받아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저희는 너무나 유명한
칼국수 = 9,000원
비빔국수 = 9,000원
만두 = 10,000원
각각 1 EA 씩 주문했습니다.
(콩국수는 계절메뉴라 4월~10월까지만 주문가능합니다.)
<<< 계산은 선불 입니다.!! >>>
유동인구도 정말 많은 명동 한복판에
매일 대기줄을 서는 명동교자!!
" 과연 서울시민 중에 여기 명동교자 칼국수 안 먹어 본 사람이 과연 있을까?? "
하는 생각이 순간 들었습니다.
정말 모든분들이 아는 전국구 맛집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수저와 젓가락은
앉은자리의 테이블 앞의 함 안에 있습니다.
칼국수 / 비빔국수 / 만두
나왔습니다.
칼국수
고기 고명도 많이 올라가져 있어, 부족함이 없습니다.
국물은 마늘의 향과 고기육수의 진한 맛이 어우러져 계속 숟가락이 갑니다.
만두모양도 이쁘게 빚어져서 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비빔국수
오이고명이 이쁘게 올려져있습니다.
조금 매운맛이 나기에, 칼국수 국물도 같이 나와서 조화가 좋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비빔국수보다는 칼국수 입니다.
만두
안이 보일정도로 얇은 피가 야들야들 하고, 이쁘게 빚어져나오네요.
만두속도 정말 담백한 맛으로,
살짝 간장에 찍어서 입안에 넣으면 녹듯이 사르르 녹아내립니다.
칼국수집의 또다른 핵심
김치입니다.
새콤하니, 조금 느끼할 수 있는 칼국수와 만두의 맛을 잘 잡아줍니다.
면사리와 공기밥은 무료로 추가 가능합니다.
면사리도 추가했지만,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ㅜㅜ
마지막에 공기밥도 추가하여 찐한 칼국수 육수에 말아서
호로록 했습니다.
입가심으로 요 자일리톨 을 주시네요.
입안에 남아있는 고기와 마늘로 어우러진 육수의 느낌을
마지막에 깔끔하게 없애주는 개운한 자일리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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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is coming...
전국구 맛집 인 명동교자
명동에 들리시면, 몸 따뜻하게 칼국수 한 그릇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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