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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니 조은

길음역 맛집 갈비탕 "갈비명가 이상"

안녕하세요~! 양박쌍박 입니다!!
11월 낙엽지고 쌀쌀해진 요즘 일교차 때문에
감기걸리기 딱 좋은 날이네요 ㅠ
모두 감기 조심 하세요~!!!!!!

이런날 딱 어울리는 음식 !
찐한 국물에 도톰한 고기까지 길음역에서
갈비탕을 먹고 왔습니다!

출처-갈미명가 이상


갈비명가 이상은 말 그대로 갈비가 주 메뉴 입니다만 점심시간엔 갈비탕을 시켜 먹는 분들도 아주 많아요

강북구 성북구 주민들의 맛집인것 같더라구요
이 지역 분들에게 길음역 갈비집 하면 다 알정도예요

발열체크후 안내에 따라 2층으로 올라가
갈비탕 2인을 주문했습니다
각각의 풀무원물과, 개인수저등이 셋팅되어 있어요

반찬3종이 먼저나와 입맛을 돋구네요


3종모두 아삭아삭 하니 갈비탕과 잘 어울릴것 같아요

1인 14000원

저도 몇번 먹어봤는데..
아직까지는 이상갈비의 갈비탕이 제일인것 같아요👍🏼
뚝배기 한가득 고기와 총총 썰은 파가 같이 나와요


고기가.. 정말 많이 들어있습니다
우와 하면서 국물 한번 떠먹으니
그래!!! 이맛이야~!!!
이 국물이 너무 먹고싶었어 ㅠ


잔잔하게 뜨거운 갈비탕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봐야겠습니다


젓가락으로 휘휘 져어도 고기,
뚝배기 가득 갈비가 들어있네요 😍

다른집과 다르게 깍두기가 크지 않아 하나집어 숟가락위에 올려먹으면 찐~~~짜 맛있어요!
국물자체가 싱겁거나 짜지않아
깍두기랑 너무 꿀궁합을 자랑합니다


다음번엔 갈비와 함께 먹어야 겠네요
저녁9시 이후 갈비가 2+1!!!
이런 이벤트는 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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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갈비집이라 대충 하겠거니.. 하면 오산! 진한 국물과 많은 갈비의 양이 14000원이 아깝지 않습니다